"아내에게 양파 던지면 가정폭력범"

2007-09-22     뉴스관리자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남성이 술김에 아내에게 양파를 던졌다가 가정 폭력 사범으로 체포됐다.

21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드모인에 거주하는 제임스 이졸레나(54)는 19일 술에 취한 상태로 아내인 니콜(27) 과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의 머리쪽으로 양파 한개를 던졌다.

제임스는 화가 나서 양파를 던졌을 뿐 아내의 머리를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가정 폭력 혐의로 기소돼 앞으로 평생 총기를 소지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