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수리증명서 "우리 이제 정식 부부에요"

밴드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가 깜짝 결혼발표에 이어 수리증명서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5월5일 브래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Our 수리증명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브래드는 아내와 함께 활짝 웃으며 결혼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수리증명서란 외국인과 외국인, 혹은 외국인과 한국인 간의 국제결혼으로 혼인신고를 할 때 발급되는 서류를 뜻한다.

이에 브래드는 6년간 교제한 여자친구 대니와 정식 부부가 됐다.

브래드 수리증명서를 접한 누리꾼들은 "브래드가 벌써 품절남? 아쉬워", "브래드 무대 위에서 정말 매력적이에요", "결혼했지만 그래도 좋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브래드는 5월4일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버스커버스커의 콘서트 현장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사진 = 브래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