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영화 '돈의 맛'에 S80-XC90 등 대표 모델 대거 협찬

2012-05-08     유성용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 영화 '돈의 맛'에 자사의 대표 모델 협찬을 통한 문화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돈을 지배하고 돈에 지배된 최상류층의 얽히고 설킨 권력을 그리는 만큼 영화에 등장하는 볼보 S80, XC90, S60, C70 등 대표 모델들이 캐릭터들의 개성과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S80 T6 익제큐티브 & XC90

극 중 대한민국 대기업 총수이자 최상류층인 백윤식(윤회장 역)은 볼보의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S80 T6 익제큐티브를 탄다. 최고급 내장재에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춰 스칸디나비안 럭셔리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모델이다. 또 냉장고 등 뒷자리 승객을 위한 고급스러운 편의시설이 있는 쇼퍼 드리븐 모델로써 영화 속 럭셔리한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윤 회장이 여가와 레저생활을 즐길 때는 볼보의 SUV모델인 XC90을 이용한다. XC90은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춰 골프백 등 부피가 크거나 길이가 긴 짐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정통 4륜 구동 SUV로써 어떠한 지형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여 부유층의 여유 있는 레저 생활에 적합하다.

◆당당하고 감각적인 캐릭터의 S60 & C70

영화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한 김효진(윤나미 역)은 다이내믹 스포츠 세단 S60과 하드탑 컨버터블 C70을 타고 등장한다.

S60은 날렵한 인상을 풍기는 스포티한 쿠페형 라인을 갖춘 차량으로 첨단 안전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를 탑재하고 있다. 시티 세이프티는 시속 30km 이하 주행 시, 앞차와의 간격이 좁혀져 추돌위험이 있을 때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C70은 세계 최초의 3-Piece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로, 루프를 닫으면 스타일리쉬한 쿠페로 변신한다. 

한편 볼보는 '돈의 맛'과 함께 하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영화 초대권과 자사의 대표모델 시승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풍성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고객 이벤트 내용은 자사 홈페이지(www.volvocars.co.kr)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olvoCarKorea)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