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K9 신차 할부·리스 프로그램 출시

2012-05-08     김문수 기자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기아차 K9에 최적화한 자동차 할부와 리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K9을 구입하는 개인고객이 현대캐피탈의 신차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신용등급 1~4등급은 5.9%, 5~6등급은 6.8%의 우대금리를 적용 받으며, 최대 48개월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의 일반 신차 할부 금리는 5.9~7.95% 수준이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리스로 K9을 보유하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 카케어 서비스, 최적의 유예조건 등으로 구성된 K9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K9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유리막 코팅, 최고급 썬팅 및 실내 크리닝(60개월 리스 이용시) 등 130만원 상당의 카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예리스를 이용할 경우 일반 운용리스 대비 월 15~20% 낮은 리스료로 이용할 수 있는 유예조건을 적용했다.

또 사고 및 고장 시 차량을 정비공장까지 픽업해 수리 후 인도하는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서비스, 차량 전문가가 구입과 유지관리, 판매까지 지원하는 ‘전담관리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하는 ‘브랜드 탁송’, 365일 24시간 콜센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