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무서운 타이밍 "진짜 방금 전까지는 공부하고 있었는데… 방금 게임 켰는데…"
2012-05-08 온라인 뉴스팀
엄마의 무서운 타이밍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의 무서운 타이밍'이라는 제목으로 웹툰이 게재됐다.
이 웹툰 속 주인공은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한다. 4시간 정도 공부하고 잠깐 머리 식히려 컴퓨터를 켜고 게임을 하려고 할 때 엄마가 문을 연다.
당연히 엄마에게서 돌아오는 것은 공부 안한다는 잔소리뿐이다.
주인공이 "지금 막 게임을 시작했다"고 털어놔도 엄마는 "못 믿겠다. 내가 네 방에 들어올때마다 너는 항상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다"고 화를 낸다.
이에 주인공의 표정은 급 어두워지며 "나만 그런가?"라는 멘트와 함께 웹툰이 끝난다.
웹툰 속 주인공의 상황이 우리가 실제 생활에서 만나는 엄마의 모습과 겹치면서 큰 웃음을 주는 것.
한펴, 엄마의 무서운 타이밍에 누리꾼들은 "진짜 억울해", "자다가 이불 발로 걷어찬다", "진짜 공감된다", "나만 그런 줄 알았지", "엄마들의 촉이 정말 대단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