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후속모델 렌더링 공개

2012-05-09     유성용 기자

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렉스턴’ 후속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오는 24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렉스턴’ 후속모델은 기존 ‘렉스턴’이 가지고 있는 정통 SUV의 역동적이고 안전한 본연의 가치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프리미엄 요소를 더욱 극대화해 최고급 SUV의 가치를 한층 배가시키는데 역점을 두어 디자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과 더불어 모던하면서 다이내믹한 디자인 이미지를 강조해 명차 고유의 품격을 한 차원 높였다.

한편, 렉스턴은 쌍용차가 지난 2001년 8월 ‘대한민국 1%’란 브랜드 슬로건으로 출시해 11년 동안 대한민국 SUV의 리더로서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