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국문화 알리미'로 나서 2012-05-10 유성용 기자 대한항공은 10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측과 ‘한국 알리기’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하는 국내외 기획 전시 행사를 매년 4회까지 후원하게 된다. 후원 내역은 전시 행사 관계자의 항공권과 전시 작품의 항공화물 운송비용 할인, 국립중앙박물관의 주요 기획전시에 대한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