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를 한 컷으로 이해하기 "보자마자 빵 터졌어~"
2012-05-10 온라인 뉴스팀
영화 '어벤져스'를 한 컷으로 표현한 그림 한 장이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해당 그림은 민속화가 김흥도의 작품 '서당'에 영화 '어벤져스'의 캐릭터를 삽입한 패러디물로, 영화 속 슈퍼히어로들이 동양적 이미지로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훈장선생님에는 힘이 가장 센 헐크가, 양 옆에는 아이언맨, 호크아이, 토르 캡틴 아메리카, 블랙위도우, 닉퓨리 등이 앉아있다. 더불어 아이언맨의 연인 페퍼포츠까지 표현되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악당으로 나오는 ‘로키’가 헐크에 혼이 났는지 뒤 돌아서 눈물을 훌쩍이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한편, 어벤져스를 한 컷으로 표현한 사진에 누리꾼들은 "어벤져스 본 사람은 빵 터짐", "완전 공감 100프로다", "빵터졌다", "단번에 이해되는 사진"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