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훈련소 모델 "카리스마 넘치는 조교의 눈빛, 예전 모습 찾아볼 수 없어"

2012-05-10     온라인 뉴스팀

훈련소 조교로 군복무 중인 가수 휘성(30)의 늠름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휘성은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서 띄운 '대한민국의 젊음을 지휘하라'라는 문구의 조교 모집 포스터에 4명의 다른 조교들과 함께 등장했다.

사진에서 휘성은 5명의 조교들 한가운데에 서서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강렬한 눈빛에서 훈련병들을 엄하게 다스릴 것 같은 냉철한 자세와 군기가 엿보였다. 방송에서 보던 환한 미소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휘성 훈련소 모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휘성 군기 든 거 봐라", "악마조교다", "우리 휘성 오빠 훈련소에서도 모델이라고? 완전 깨알 활동", "휘성 훈련소 모델 반갑네요", "휘성이니 가능한 훈련소 모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휘성은 지난해 11월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조교에 지원해 합격, 군복무 중이다. 2013년 8월 제대할 예정이다.
(사진 = 육군훈련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