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눈물 고백 "또래 친구들보다 많은 돈은 벌고 있지만…"

2012-05-11     온라인 뉴스팀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눈물의 고백을 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 참여한 현아는 화려한 무대 속 감추어 두었던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현아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건지 내 미래가 걱정 된다"며 "또래 친구들보다 많은 돈은 벌고 있지만 그 돈을 가지고 부모님께 갔을 때 엄마가 없을 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였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훔친 것.

현아 눈물 고백에 배두나는 "제가 N세대 스타로 떠올랐을 당시 현아와 똑같은 고민을 했다"라며 아낌없는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아의 눈물 고백은 오는 12일 오후 10시25분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