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회사채 9천347억원 발행
2012-05-11 김문수 기자
다음주 회사채 시장은 자산화유동화증권(ABS) 발행에 힘입어 전주대비 9천억원 가까이 증가할 예정이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에 따르면 5월 셋째주(5/14~5/18)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에이제이렌터카 17회차 600억원을 비롯해 총 17건 9천347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 주(5/7~5/11) 발행계획인 총 3건 7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4건, 발행금액은 8천597억원 증가한 것이다.
다음주에는 자산화유동화증권(ABS) 발행으로 총 발행규모가 1조원 가까이 증가할 예정이다. 채권 종류를 살펴보면 ABS 14건 8천147억원, 일반무보증회사채 3건 1천2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8천147억원, 차환자금 900억원, 시설자금 300억원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