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헬륨가스 마시면 "귀여운 강아지가 악마로 변하는 과정"
2012-05-11 온라인 뉴스팀
'개가 헬륨가스 마시면'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블로그 등지에는 ‘개가 헬륨가스를 마시면’이라는 제목의 한 동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개는 털이 복실해 귀여운 모습을 띄고 있으나 헬륨가스를 마시자 몸을 벌떡 일으키고 동시에 이상한 괴음을 지르면서 미치광이처럼 날뛴다.
이는 미국 홈 비디오 영상으로, 사실 개는 헬륨가스를 마신 것이 아니라 그냥 공기를 마신 것이다. 주인은 에어호스로 개의 얼굴에 바람을 쏘는 것일 뿐, 이상한 괴음은 조작된 소리다.
한편, '개가 헬륨가스 마시면'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전자료네" 선ㅅ사대네", "동물 학대 아닌가?", "개가 너무 괴로워 한다", "정체성 혼란 왔어 불쌍", "괜찮아 몇 분만 있으면 목소리 다시 돌아와"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