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결혼 이유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2012-05-11 온라인 뉴스팀
변정수가 21살의 나이에 결혼을 하게된 이유가 공개됐다.
변정수는 최근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녹화에서 어머니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21세의 나이에 지금의 남편을 만난 지 한 달만에 결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를 듣고 눈물을 보였다.
변정수는 대학교 2학년 때 같은 과 선배였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 사랑을 키웠다.
친정어머니의 적극적인 지원사격으로 부모님께 소개시킨지 한 달 만에 일사천리로 결혼하게 됐다.
이는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지 못하는 변정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진 친정어머니가 대학졸업장은 받게 해주고 싶어 서둘러 시집을 보내고자 했기 때문으로 어머니의 고백에 변정수는 눈물을 보이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변정수의 폭풍성장한 일곱 살 된 막내딸과 사춘기 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