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레이스 "목숨을 걸고 달린 뒤에 살아남으면 좀비와 함께 맥주 파티?"

2012-05-12     온라인 뉴스팀

좀비 레이스가 화제다.

최근 미국에서는 좀비를 피해 장애물을 돌파하는 좀비 레이스인 ‘런 포 유어 라이브스(Run for Your Lives)’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좀비 레이스는  5km를 거리를 좀비를 피해 달리는 경기다. 곳곳에 숨어있는 좀비를 피해 달리는 경기로 느릿느릿 걸으며 경기 참가자에게 달려들어 스릴을 느낄수 있다.

현재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참가자들은 절대로 좀비에게 벨트에 있는 깃발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

그리고 각종 장애물이 있어서 좀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물도 잘 피해야만 한다.

또한, 경주후 좀비들과 함게 즐길 수 있는 맥주파티와 여러 가지 쇼, 밴드의 축하 공연 등도 함께 어우러지면서 단순 좀비 레이스가 아닌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치러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좀비 레이스는 미성년자는 참가하지 못하며, 다른 조건으로는 건강한 심장이 요구되고 있다. 5km의 레이스를 끝마치면 생존자들과 좀비들이 어울려 맥주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사진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