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시구 굴욕, 소녀시대 새로운 몸개그 담당? '폭소'

2012-05-12     온라인 뉴스팀
제시카 시구 굴욕이 팬들의 폭소를 자아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는 11일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제시카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에 검은색 스키니진을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감각을 뽑내며 완벽한 시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핑크색 털이 달린 클러브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실제 야구 선수를 방불케하는 와인드업 자세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지만 볼이 바로 발밑에 떨어지는 시구를 선보여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