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눈물, 제자 향한 애틋한 마음 "훈훈하네~"

2012-05-12     온라인 뉴스팀
가수 백지영이 Mnet 보이스 코리아 제자들의 무대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1일 평화의 전당에서 결승전으로 열린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는 그 동안 탈락한 참가자들이 코치를 위한 합동무대를 펼쳤다. 무대 후 제자들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은 백지영은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특히 백지영은 제자 유성은의 무대 후 "확신하건대 코치 백지영 씨가 불러도 유성은 씨만큼 못할 것 같다"는 MC 김진표의 말에 "정말 못할 것 같다 정말 다 큰 것 같다. 오늘 성은이 무대 두 곡 다 들으면서 너무 사랑한다.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며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한편 최근 3년 만에 댄스 미니앨범 '목소리'를 발매한 백지영은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Mnet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