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3년형 쏘울' 출시..안전성·편의성 'UP'
2012-05-15 유성용 기자
'2013년형 쏘울'은 18인치 화이트 휠과 화이트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개성있는 측면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라디에이터그릴 다크 크롬과 매뉴얼 에어컨 공조 다이얼에 크롬링을 적용해 내외관을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스티어링 휠이 90도 이상 돌아간 상태에서 시동시 운전자에게 핸들을 정렬할 것을 알려주는 핸들 정렬 알림 기능을 적용하고, 지도 표시 칼라와 시인성 등이 개선된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편의성이 향상됐다.
뒷좌석 중앙석에 3점식 시트벨트를 적용해 탑승자 보호기능을 강화했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를 신규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신규로 추가된 쏘울 가솔린 1.6 '프렌드'는 16인치 플라워 휠, 앞좌석 히티드 시트, 후방주차보조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등 고객 선호 사양 위주의 다양한 사양이 추가로 적용됐다.
합리적인 가격(1천580만원, 가솔린 1.6GDI 기준)으로 경쟁력 있는 트림라인을 갖췄다.
쏘울 2013년형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 GDI 모델의 경우 ▲디럭스 1천510만원 ▲프렌드 1천580만원 ▲럭셔리 1천700만원 ▲스타일 1천790만원 ▲프리미엄 1천910만원이다. 디젤 1.6 모델(자동변속기기준)은 ▲프렌드 1천840만원 ▲럭셔리 1천9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