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럭셔리 대형세단 'K9' 홍보대사에 이서진 선정

2012-05-16     유성용 기자
기아자동차는 첨단 럭셔리 대형세단 'K9'의 홍보대사로 배우 이서진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서진의 품격 있고 세련된 이미지가 획기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한 'K9'에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이와 같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서진은 'K9' 런칭 광고 내레이션을 맡아 특유의 차분하고 품격 있는 목소리를 선보여 기아차가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가치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서진이 직접 선택한 'K9'의 모델은 오로라 블랙 펄 색상의 3.8 프레지던트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차량통합제어 시스템(AVSM) 등 국내 최초 신기술이 탑재된 최고급 사양의 트림이다.

이서진은 "'K9'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지닌 차로 유럽 유수의 명차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홍보대사로서 직접 운전하며 주변 분들에게 K9의 장점을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