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천안에 7층 규모 전시장 서비스 통합 센터 오픈
2012-05-16 유성용 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6일 공식 딜러 그랜드 모터스가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통합 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센터 개장으로 충남 지역의 고객 서비스망을 구축은 물론, 국내 수입차 업체 중 가장 많은 36개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BMW 천안 통합 센터는 대지면적 3,001㎡(약 908평) 연면적 12,261㎡(약 3,709평) 건축면적 2,384㎡(약 721평)의 7층 규모로 건축됐다. 1층에는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서비스센터가 마련됐다.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5천대 가량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324대의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고객 전용 라운지를 마련해 차량이 수리되는 동안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효준 대표는 “충남 지역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BMW만의 가치와 앞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