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임원 이력 "내가 잘나서 된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만만해서…"

신보라의 임원 이력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한 신보라는 1인 도전자로 상금 5000만 원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석준은 신보라에게 "거제도 출신으로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신보라는 "초등학생 때는 어린이 회장, 중학교 때는 회장, 마지막으로 고등학교때 부회장을 했다"며 "내가 잘나서 된 것이 아니라 애들이 재미있고 만만해서 뽑아줬다. 나는 열심히 해서 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 학생이다. 머리가 좋은 것은 아니다"고 겸손하게 학창시절 신보라 임원 이력을 공개했다.

'신보라 임원 이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보라 학력도 좋네", "신보라 임원 이력, 많이 했네", "신보라 임원 이력, 리더십 있구나~", "신보라 임원 이력, 어렸을 때부터 끼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보라는 현재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휴학 중인 상태다.
(사진 = KBS 1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