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최대 26% 할인 '블루링크·UVO 마일리지보험' 출시
2012-05-17 유성용 기자
이 서비스는 블루링크·UVO 장착 차량을 운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사진촬영 등 번거롭던 확인과정을 룸미러에 있는 SOS 버튼만 누르면 원격으로 처리해준다.
블루링크는 현대차, UVO는 기아차에 각각 적용된 최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기능은 물론 무선통신을 통해 ▲차량의 긴급상황과 사고 자동통보 ▲차량원격진단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원격 시동 켜기 ▲원격 실내 온도조절 등을 할 수 있다.
'블루링크·UVO 마일리지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은 도난방지 및 긴급상황 통보 기능에 대해 가입할 때 보험료 약 13%를 우선 할인 받게 된다. 계약 만기시 주행거리에 따라 6∼13%의 보험료를 할인받는 등 최대 26%의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해상과 '블루링크·UVO 마일리지보험'을 계약한 후 계약 시작과 종료 시점에 SOS버튼을 눌러 현대차 블루링크센터·기아차 UVO센터에 마일리지보험을 위한 원격점검을 요청하면 된다. 현대해상(1588-5656)으로 자세한 내용을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