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중국 최우수 항공사로 '우뚝'
2012-05-18 유성용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중국 최우수 항공사로 우뚝 섰다.
아시아나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중국 유력 일간지 광저우데일리 주관 ‘2011 중국-광동여행 어워즈’ 시상식에서 에어프랑스, 세부퍼시픽항공과 함께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심사는 광저우데일리 구독자 SMS 투표와 심사위원회 및 중국 소비연구원 종합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나는 중국 3대 주요 도시의 유력 일간지로부터 잇달아 최우수 항공사 상을 거머쥐게 됐다.
앞서 아시아나는 지난 2월 북경 지역 일간지 경화시보로부터 ‘중국인 선호도 1위 항공사’를 3월에는 상해 지역의 신문만보로부터 ‘최고기내 서비스 항공사’로 선정됐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국지역 내 21개 도시, 30개 노선의 주 193회 한중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향후에는 중국 관련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