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영화 4편 "기린~ 충무로 대세남 합류?"
2012-05-19 온라인 뉴스팀
이광수 영화 4편
탤런트 이광수가 올해 상반기에만 무려 영화 4편에 출연해 충무로 대세남에 합류했다.
이광수는 올 초 개봉한 ‘원더풀 라디오’와 지난 4월 11일 개봉한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이하 간기남)’,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 이어 한창 촬영 중인 영화 ‘슈퍼스타(가제)’까지 올 상반기에만 무려 4편의 영화에 출연한다.
이광수는 ‘원더풀 라디오’에서 라디오 DJ ‘신진아(이민정)’의 매니저 ‘차대근’으로 자신의 실제 매니저의 행동을 관찰하며 캐릭터를 연구해 매니저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낸 바 있다.
또 '간기남'에서는 ‘선우(박희순)’의 흥신소 조수이자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기풍’으로 평소 코믹한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는 ‘두현(이선균)’의 아내 ‘정인(임수정)’이 출연하는 라디오 PD로, 촬영중인 ‘슈퍼스타(가제)’를 통해서는 극 중 어린이 뮤지컬 ‘썬더맨’의 주인공인 ‘정일’역을 맡았다.
이광수가 영화 4편에 출연한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린~ 충무로 대세남은 합류하는 거야?”, “자주 보인다 싶었더니 이광수가 영화 4편이나 찍었구나”, “기린이 연기력이 좋은 모양 볼매남라서 가능~”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