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텔'이 좋아… 출소 다음날 또 절도

2007-10-01     뉴스관리자
전남 영암경찰서는 1일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튿날 또 다시 옆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강모(32)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시께 전남 영암군 황모(36)씨 집에 창문을 통해 침입해 현금 5만원과 청바지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절도죄로 교도소에서 1년간 복역하다가 지난달 28일 출소한 강씨는 하루만에 이웃집에서 금품을 훔치다가 귀가하던 황씨에게 목격돼 경찰에 붙잡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