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50여년만에 로고 바뀐다
2012-05-21 임수영 기자
삼양식품은 지난 19일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CI 선포식'을 개최하고 경영 혁신으로 라면 종가의 명예를 회복하자고 다짐했다.
새 CI(Corporate Identity)는 드넓은 초원에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형상을 손으로 쓴 캘리그라피(Calligraphy)를 시각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고의 색상은 따뜻함, 에너지, 맛을 의미하는 딜리셔스 오렌지(delicious orange)를 사용해 전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젊은 경영의 의지를 담았다. 로고 상단에는 삼양식품의 창립 철학이 녹아있는 아이콘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