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감량 비법 "하루에 줄넘기를 3500개씩 했다"
2012-05-21 온라인 뉴스팀
이용식 딸 감량 비법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 양이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이용식과 딸 수민 양이 출연해 몸무게 30kg을 감량한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몸무게 30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한 이수민 양은 "운동으로 살을 빼기 위해 하루에 줄넘기를 3500개씩 했다"라고 고백해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수민 양은 "요즘 마른 애들 중에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찌는 애들이 많다. 하지만 난 엄청 먹지도 않았는데 살이 막 쪘다"며 "고등학교 때 공부도 첼로도 앉아서만 하니까 체중이 더 늘어나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따님과 정말 닮았는데 붕어빵소리 듣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이용식은 "딸과 나는 정말 많이 닮았다. 심지어 혈액형도 똑같다. 거의 고래 빵 수준"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용식 딸 감량 비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부터 줄넘기 시작해야겠다", "하루에 3500개를 어떻게 해", "이용식 딸 감량 비법 정말 대단해", "이용식 딸 독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여유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