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길 완공, 소지섭 "너무 뜻 깊고 영광스러운 날이다"
2012-05-22 온라인 뉴스팀
한류스타 소지섭의 인기를 증명하는 '소지섭 길'이 등장했다.
지난 20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소지섭 길'이 완공됐다.
이날 개관식은 총 51km로 구성될 '소지섭 길'의 시작점인 '두타연 갤러리'를 포함해 첫 번째 구간이 완공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던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 개관식에 소지섭이 직접 참석해 역사적인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팬 수백 명이 '소지섭 길'의 본격적인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소지섭은 개관식이 끝난 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완공된 '소지섭 길' 첫 구간을 선보이는 '두타연 길 트래킹행사'를 진행하며 멀리까지 찾아와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지섭은 "너무 뜻 깊고 영광스러운 날이다. 이곳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 여기에 '소지섭 길'을 세우기로 한 만큼 더 적극적으로 양구 알리기에 앞장서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국내 최초로 연예인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은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에서는 소지섭의 모든 것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소지섭 길로 화제를 모은 소지섭은 오는 30일 첫 방송될 SBS드라마 '유령'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형사 역에 도전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 = 5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