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무실서 등기 보내세요" CJ대한통운, 우편물 택배 서비스
2012-05-22 강준호 기자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우편물 전문 택배서비스인 '원메일'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화(1588-1255)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택배기사가 집으로 방문해 거둬가는 시스템이다. CJ대한통운 택배취급점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택배기사가 방문하면 3천원, 택배 취급점에 고객이 직접 접수하면 2천800원의 비용이 전국 공통으로 적용된다.
CJ대한통운은 원메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우편물 보호용 파우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민간 업체의 우편물 배송 사업은 작년말 우편법 일부 개정안이 공표되면서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