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제행사 대비 청결·친절서비스 총력 경주
2012-05-22 노광배 기자
광주시는 올해 개최되는 세계비엔날레대회, 세계대학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비롯해 2013년 세계한상대회, 2014년 세계수소에너지대회,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등 다가오는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음식․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청결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2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음식․숙박업 등 단체대표 8명과 5개 자치구 식품·공중위생담당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개최될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한 청결․친절 서비스 제공 다짐회의를 가졌다.
이날 다짐회의를 통해 영업자 단체와 행정기관이 힘을 모아 영업환경 개선과 친절교육 강화, 식품안전관리, 식중독예방,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기정착, 국제행사지원 홍보 등 상호 긴밀히 협조해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개최될 국제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광주를 찾는 만큼 친절하고 깨끗한 영업환경을 조성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느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