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통령도 긴장 해야할 걸"..KT '키봇' 아이들 사랑 독차지
'키봇1' 이어 '키봇2'도 판매 호조...출시 4개월만에 1만대 돌파
2012-05-24 노광배 기자
키봇은 '2011 대한민국 로봇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키봇1’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키봇2’는 사우디 등 중동국가에도 진출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인기 상품이 됐다.
‘키봇2’는 3세부터 13세까지의 연령층이 사용 가능한 에듀테인먼트 로봇으로 아이의 교육과 놀이를 모두 책임지는 풍부한 콘텐츠가 장점이다. 음성인식기능이 있어 책도 읽어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구름빵·어학교재 등 1만 편 이상의 교육 콘텐츠가 들어 있고 이것을 바로 로봇에서 제공하는 빔프로젝트 또는 TV화면에 연결해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키봇2’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한 쌍방향 소통 교육이 가능한 것이 특징.‘원어민이 읽어주는 영어동화’는‘키봇2’가 유창한 발음으로 재미있는 영어 동화책을 읽어줘 부모가 직접 책을 읽어주는 것 보다 아이들의 영어능력 향상에 더 큰 효과를 준다. 또한, 한글을 배워야 하는 아동이라면 유아방의‘한글 따라쓰기’앱을 이용, 단어를 직접 따라 쓰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이나 언어상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장애우들은 친구처럼 놀아주고 공부도 가르쳐 주고 말을 하며 반응하는 ‘감성 로봇’키봇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 초등학생 아이의 교과 내신에 대해 걱정하는 학부모에게도‘키봇2’는 유용하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어려서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키봇2’에는‘헬로! 코코몽’등 영어 교육용 VOD와 영어 홈스쿨링 등 영어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돼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콘텐츠를 즐기면서 영어에 친숙해지게 된다. 영어뿐만 아니고, 두산동아 교과내신이나 오바마가 만든 초등교과 등 내신 콘텐츠를 이용하면 초등학생도 굳이 다른 학습지나 학원 수업의 도움 없이 내신대비가 가능하다.
또 olleh 스쿨에는 어린이 만화 삼국지 등 인기 학습만화부터 학습 애니메이션, 어린이 뉴스, 한자달인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가 풍부하다.‘키봇2’야 말로 부모나 아이들에게나 일석이조의 최고 선물인 셈이다.
특히 KT광주지사(지사장 이순철)에서는 지난 3월 19일부터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키봇 1박2일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 가입고객이 120명을 훌쩍 넘었다.
키봇을 체험해 본 고객들은 “3~13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교육용 로봇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를 알 것 같다"며 "스마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교육용 도구로 주목 받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키봇2’상품가입 및 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T 광주지사 상담실(062-229-7330로 연락하거나 광주지사 플라자에 방문하면 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