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라크에 10만가구 건설..해외건설 사상 최대
2012-05-24 강준호 기자
한화그룹은 이라크의 국가 재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민주택 10만 가구 건설 사업 계약이 최근 이라크 국무회의의 승인을 받아 사실상 확정됐다며 조만간 이라크 현지에서 본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약식에는 한화그룹을 대표해 김승연 회장이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1천830ha 규모의 신도시를 개발하는 공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