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훼리 선상에서 세미누드 촬영대회
2007-10-02 뉴스관리자
목포 씨월드고속훼리㈜는 "목포에서 제주까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푸른 물결을 가르며 달리는 씨월드고속훼리 선상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세미누드 촬영대회 및 음악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촬영대회는 오는 13일 오전 9시 목포항 국제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는 카페리 선상에서 열린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절경과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를 배경으로 열릴 세미누드 촬영대회에는 전국 사진 동호회원과 사진애호가 등 1천여 명이 참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격은 20세 이상 사진애호가로 참가비는 5만 원(왕복 요금, 중식비)이다.
입상작은 금상 100만 원, 은상(2명) 각각 50만 원, 동상(3명) 각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