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오메가-3' 온가족 건강필수품 인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삼진제약의 '오메가-3'에 주목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는 건강기능식품도 톡톡히 한 몫 하는데, 최근 오메가-3가 국민 영양제로 인기가 높다.
생선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망증과 치매 예방, 혈행 개선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생선 중에서도 꽁치, 청어, 연어, 참치,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의 섭취가 효과적이다. 이들 생선에 다량 함유돼 있는 오메가-3 지방산 때문이다. 필수 불포화지방산으로도 불리는 오메가-3에는 EPA(에이코사펜타엔산), DHA(도코사헥사엔산), 리놀렌산 등이 속한다.
각종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밝혀진 오메가-3의 주요 기능은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고지혈증 및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동맥의 탄력성을 높이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해 혈전 생성을 방지해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도와줄 수 있다.
오메가-3는 또 혈관확장 작용으로 고혈압 예방, 인인슐린 분비작용을 원활하게 만들어 당뇨병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오메가-3는 근육의 역할을 지원해 뼈의 형성을 촉진하고 강화한다는 연구도 있다.
이러한 오메가-3의 다양한 효능 중에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임산부와 태아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인데, 여러 연구를 통해 임신 기간 동안 오메가-3(EPA와 DHA)를 섭취하면 아이의 시각 및 인지 능력 발달, 산모의 조산을 방지하고, 산모의 우울증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보고돼 있다.
25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고품질의 생선오일인 오메가-3는 안전성이 검증된 천연물질이기 때문에 어린이부터 임산부까지 누구나 섭취해도 안전하다. 하지만 제품 선택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워낙 시중에 많은 제품들이 쏟아지듯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양질의 오메가3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우선 DHA, EPA의 순수함량(순도)이 높고, 불순물 제거 및 품질관리에 신뢰성이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 오메가-3를 추출하는 원료도 중요하다. 가급적 청정지역의 정어리나 엔초비와 같은 1차 먹이사슬에 있는 작은 어류로 만든 오메가-3 제품의 경우 상대적으로 중금속 등 오염 가능성이 적다.
삼진제약은 제품 제조 일자가 오래됐거나 투명도가 떨어진 '오메가-3' 제품은 피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오메가-3와 같은 유지는 공기 속에 오래 방치했을 때 산화가 쉽게 돼 불쾌한 냄새가 나고 맛과 빛깔이 변하게 되는 산패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한편 삼진제약은 최근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 ‘오엠지-3’를 출시했다.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인 삼진‘오엠지-3’는 세계 최대의 오메가-3 브랜드인 캐나다 ONC(Ocean Nutrition Canada)사의 MEG-3 원료를 사용했다. MEG-3의 정제어유는 고함량, 고순도, 고품질의 오메가-3로 세계 최초로 USP(미국 약전)등급을 인정받다.
청정의 남태평양 페루 지역에서 채취한 엔쵸비나 정어리와 같은 작은 생선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과 같은 바다 오염의 위험을 최소화했고, 대규모 안전시설에서 200단계 이상의 철저하고 정밀한 공정을 통해서 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삼진제약‘오엠지-3’는 1일 1회 1캡슐로 섭취가 간편하며(포장 180 캡슐 - 6개월 분), 혈중 중성지질(나쁜 콜레스테롤)이나 혈액 흐름을 개선하고자 하는 중장년층,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많은 청소년 및 어린이 등 건강 증진과 오메가-3의 공급이 필요한 경우 누구나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의약품 수준까지 안전성과 품질이 확보돼 영양소가 부족한 임신 중기까지의 임산부와 수유부 등에게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