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블랙3 14만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인 흥행으로 박스오피스 1위"
2012-05-25 온라인 뉴스팀
할리우드 SF 영화 '맨인블랙3'가 개봉 첫날 14만 명의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끌어당겼다.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맨인블랙3'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국 726개 상영관에서 하루 동안 14만9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맨인블랙3'의 압도적인 흥행력에 지난 17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해온 한국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전작 '맨인블랙2'로부터 10년 만에 제작된 이번 '맨인블랙3'는 윌스미스, 토미 리 존스 등 1, 2편의 주인공과 감독 배리 소넨필드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맨인블랙 3'는 우주의 비밀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뀌고 파트너 케이(토미 리 존스 분)가 사라진 최악의 상황에 봉착한 MIB 요원 제이(윌 스미스 분)가 비밀을 풀기 위해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 = 맨인블랙3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