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통할 한국가수 톱10 "소녀시대부터 신인 에일리까지"
2012-05-25 온라인 뉴스팀
미국 음악 잡지 롤링스톤이 뽑은 '미국에서 성공할 것 같은 한국가수 톱10'이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중음악 전문 잡지 '롤링스톤'이 '미국에서 성공할 것 같은 K-팝 가수'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 가수는 '소녀시대' '투애니원'(2NE1) '빅뱅' '원더걸스' '애프터스쿨' '샤이니' 에일리(23) '씨스타' '비스트' '미쓰에이' 등이다.
걸그룹 6개팀, 보이그룹 3개팀, 솔로 1명이다.
소녀시대는 멤버 9명의 칼군무와 감각적인 음악, 2NE1은 멤버들의 개성이 매력이라고 전했다. 씨스타는 지난해 8월 출발한 빌보드 K팝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에일리는 신인임에도 뛰어난 가창력으로 솔로 중 유일하게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롤링스톤은 "K팝은 세련된 서양음악과 힘이 강한 일본의 팝이 혼합됐으며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라 분석했다. 이어 화려한 퍼포먼스와 수려한 외모를 강조하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 덧붙였다.
(사진 = 에일리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