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다리'와 북한 여성의 다리 차이는…(화보)

2007-10-03     유태현기자

2일 오후 압구정 CGV 신관에서 열린 시슬리 '아이 콘투어 마스크' 런칭행사에 참석한 최진실.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인형 처럼 예쁜 다리를 뽐 내고 있다(첫번째 사진).

이날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궁녀'의 언론시사회에서 주연배우 박진희가 짦은 치마를 있고 다리 자랑을 하고 있다(두번째 사진).

노무현대통령이 방북한 같은 날 낮 개성 시내에서 젊은 여성들이 '패션 의상'을 입고 한껏 멋을 내고 있다(세번째.네번째 사진).

그러나 다리 길이 뿐 아니라 모양도 차이가 나고 있다.

패션의 차이는 '2-3세대 차이'를 느낄 정도다. 남한 사회의 해방 전후에 유행했던 옷이 북한에서는 여전히 최신 의상이다. 시간이 얼어 붙은 '패션'이다(사진,연합뉴스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