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쟁터 모습 “첨단 기술 갖춘 미래 전장이 실제로?”

2012-05-27     온라인 뉴스팀

미래 전쟁터 모습 “미래 기술 예측”


한국전기연구원(이하 전기연)은 6월 호국의 달을 앞두고  '미래 전장의 변화를 이끌 한국전기연구원(KERI) 5대 핵심 전기 기술'과 첨단 기술로 구현 가능한 ‘미래형 첨단 무기 10종’을 지난 24일 발표했다.


전기연은 첨단전기 기술과 국방산업이 결합해 군 전력의 첨단화를 이끌면 오는 2030년이면 이들 전기 기술을 활용한 무기가 실전에 활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연은 △무기용 전자기파 기술 △함정용 초전도 기술 △공격무기용 전자기장 기술 △로봇용 전동력기술 △에너지 보급용 전력전송전지·기술 등을 소개했다.


전자기탄(EMP)의 경우 전자전의 양상을 띠는 미래 전쟁에서 급격한 전자기진동(펄스)을 일으키는 폭탄으로 이를 투하하면 적의 지휘체계와 전자 무기체계를 마비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연은 미래기술 예측을 위해 국방과학기술조사서, 국방 R&D 정책서, 각국 국방부 등이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미래 전장의 모습을 구현해 냈다. 또한 미래 핵심 국방 전기 후보기술 106개를 선정하기도 했다.


(사진-전기연/미래 전쟁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