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차 "유재석이 결제하고 박지성이 시트 깐 그차, 가격은?"

2012-05-27     온라인 뉴스팀

아이유 차

개그맨 유재석이 가수 아이유에게 차를 사줄 위기에 처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하하는 유재석에게 “아이유가 얼마 전 생일이었는데 곧 운전면허증을 딸 계획이라더라. 형이 차 한 대 사주면 될 것 같다”고 농담을 슬쩍 건넸다.

이에 유재석이 “그래. 한 사람당 1000만 원씩 내자”라고 답했고 아이유가 잽싸게 “오빠! 차 잘 탈게요”라고 말했다.

당황한 유재석은 박지성에게 “아이유 생일선물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하자 “자동차 시트커버를 해주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 했다.

아이유 차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은이가 벌써 운전을 할 나이구나~ 안전운전 하세요”, "유재석이 결제하고 박지성이 시트 깐 그차, 가격은?", “아이유 정도면 차는 스스로 살 수 있지 않나?”, “유재석이 정말 차를 사주면 나경은이 화 좀 날텐데...”, “차는 그래서 뭘로?”, “녹차, 둥굴레 차 정도면 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