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원짜리 아이스크림, 식빵에 싸먹고..녹지 않아? '희귀' 제품 전성시대!?
백만원짜리 아이스크림 ,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까지…‘골라 골라’
백만원짜리 아이스크림 등 여름 특수 상품들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전 세계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백만원짜리 초고가 아이스크림부터 녹지 않는 제품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며 이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세계 각국의 아이스크림 게시물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최근 미국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크림 ‘골든 어퓰런스 선데이’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디저트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가격은 1천달러. 한화 약 115만원에 달한다. 23K 식용 황금 잎사귀 장식, 금박 입힌 아몬드, 프랑스산 과일 사탕 등 최상급 재료로 만들어졌다.
이 초고가의 아이스크림은 비싼 몸값에도 매년 50개씩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먹기 위해선 이틀 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중국에서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논란이 일었다.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에 대한 놀라움에 한 중국 네티즌은 SNS를 통해 “아이스크림에 공업용 젤리가 첨가된 것 같다”고 주장했을 정도다.
해당 제품을 만든 업체 측은 “국가 기준에 따른 안전한 재료들만 사용했다”라는 입장을 밝혀 논란을 불식시켰다.
이 아이스크림은 현재 광저우를 비롯한 중국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초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 각국의 아이스크림’이란 게시물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었다.
귀여운 피노키오 모양의 독일 아이스크림과 이와 비슷한 귀여운 베트남의 아이스크림, 식빵에 싸먹는 독특한 싱가포르 아이스크림, 과일이 듬뿍 얹어진 태국, 뭄바이, 네덜란드의 아이스크림 등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생김새로 보는 이의 식욕을 자극했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