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앞머리 고집 "지못미 이마? 바람은 그녀의 적~"

2012-05-29     온라인 뉴스팀

효린 앞머리 고집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앞머리를 고집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효린이 죽어도 앞머리 내려야하는 이유’라는 게시물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효린은 지난해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벌칙으로 바람을 맞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때 효린이 고집하던 뱅 스타일 앞머리가 바람에 넘어가며 넓은 이마가 공개된 것.

앞서 효린은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 출연당시 여자 50m 달리기 준결승에서도 앞머리가 휘날려 이마를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작은 얼굴에 드러난 넓은 이마가 현재의 섹시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낯선 느낌을 주기 때문.

효린 앞머리 고집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앞머리가 생명이지.. 나도 뛸 때마다 앞머리 잡고 뛰었는데”,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효린 앞머리 고집이 계속되길 희망한다..”, “이마가 넓어야 인기가 많다고 했음. 그런데 이마를 드러내야 한다는 것이 함정”, “바람에 휘날리는 CF나 뮤비는 기대하기 힘들겠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