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 감독 촬영장에 도둑
2007-10-03 뉴스관리자
2일자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온라인판에 따르면 내년 여름에 개봉될 이 영화 제작사인 드림웍스는 로스앤젤레스 경찰 당국에 이 사건의 수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드림웍스의 대변인은 언제 어디서 절도가 발생했는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기를 거부했다.
스필버그 감독은 도둑들이 훔친 장물들을 팔까봐 현재 걱정 중이라고 대변인은 밝혔다.
드림웍스 대변인은 없어진 물건 가운데는 이 영화와 관련된 비밀스러운 자료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인디애나 존스' 3탄이 개봉된지 19년만에 선보이는 4탄에는 해리슨 포드, 샤이아 라버프, 케이트 블란쳇 등이 출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