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성별붕괴남 “여자들 기죽이는 미모 작렬”

2012-05-29     온라인 뉴스팀

화성인 성별붕괴남

여성보다 더 예쁜 남성 화성인이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누가 봐도 여자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성별붕괴남이 출연했다.

성별붕괴남은 “여자같다는 소리를 귀에 박히도록 들어 스트레스 받는다”며 “시선이 불편해 볼일도 안에서 봐야할 지경이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 성별붕괴남은 “제일 견디기 힘든 건 가족들의 시선이다. 외출 시에는 화장을 하지만 집에 들어갈 때 어쩔 수 없이 화장을 지워 이중생활을 감행한다”고 설명했다.

화성인 성별붕괴남을 본 누리꾼들은 “여자들 기죽이는 미모 작렬이네”, “여자보다 더 예쁜들”, “남자들이 여자로 오해라도 하면 큰일 날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