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쁘띠첼 프레시젤리 스페셜 에디션’ 출시
2012-05-29 임수영 기자
쁘띠첼 프레시젤리 스페셜 에디션은 총 3개월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에 첫 선을 보인 ‘쁘띠첼 프레시젤리’ 2종(루비자몽, 망고) 제품 용기 하단에 소비자들이 직접 응모한 ‘디저트 심리학 어록’중 우수 메시지를 인쇄한 카드가 삽입된다.
소비자들이 디저트에 대한 감상을 적은 어록을 응모하면 이중 5개를 선정, 메시지 카드에 직접 실명과 함께 메시지 내용이 실린다.
우수어록으로 채택된 내용 중에는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문구들이 많다.
“가끔 첫사랑이 생각나는 이유는 상큼한 과일 디저트가 끌리는 심리와 동일하다”(Sylvia Cha), “야근할 걸 알면서도 예쁜 옷을 입고 출근하는 이유는 상큼한 과일디저트가 끌리는 심리와 동일하다”(Donghee Lee), “아무 이유 없이 그 사람 생각에 미소 짓는 이유는 상큼한 과일 디저트가 끌리는 심리와 동일하다”(Younhwa Park)” 등의 어록이 우수작으로 채택됐다.
CJ제일제당 ‘쁘띠첼'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하는 박상면 부장은 “이번 쁘띠첼 프레시젤리 스페셜 에디션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에 참여해 자신의 디저트 심리학 어록을 다른 소비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출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