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1위 소식에 데프콘 감사인사 전해
2012-05-29 온라인 뉴스팀
올림픽대로 1위 달성
데프콘과 정형돈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의 첫 타이틀 ‘올림픽대로’가 차트 1위를 석권하면서 데프콘이 감사의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29일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늘 항상 화이팅 넣어주던 하하도 고맙고 어제 저녁에 문자로도 응원해준 길이도 참 고맙고! 형돈이와 대준이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데프콘은 또 “특히나 동생들이 피처링 부탁하자마자 한걸음에 이태원 녹음실로 달려오셔서 진짜 식사라도 맛있는 거 대접 좀 하려는데 다 필요 없고 그냥 케밥이나 하나 사오라시던 유느님! 결국 2000원짜리 케밥 하나로 중독적인 코러스를 선물해주신 재석이형님! 이 뜨거운 행님”이라며 유재석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데프콘은 “덕분에 올림픽대로가 날개를 달았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라며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올림픽대로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래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정형돈의 리얼 갱스터 랩이 압권”, “유느님은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림픽대로는 29일 자정 공개와 동시에 벅스뮤직을 비롯한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