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비키니녀 "장소불문 365일 24시간 비키니만 입어요"
2012-05-29 온라인 뉴스팀
1년 365일 비키니를 입는 화성인이 등장했다.
29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비키니를 입으면 항상 몸이 긴장돼 점점 몸매가 예뻐진다는 비키니녀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비키니를 입고 생활하는 비키니녀 정지은 씨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야구장, 도서관 등 모든 곳에 비키니를 입고 다닌다는 정지은 씨는 이날 스튜디오에도 역시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했다.
화성인은 "왜 이렇게 비키니에 집착 하냐"는 MC들의 질문에 "항상 몸에 긴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키니를 입으면 점점 몸매가 좋아진다. 365일 24시간 내내 비키니를 입는다"고 답했다.
이어 "밥을 먹지 않고 운동도 절대 하지 않는다. 서양식 몸매를 위해 빵과 커피를 주식으로 한다. 딱딱한 몸보다는 몰캉몰캉한 몸이 더 예쁘다"고 자신만의 특별한 몸매유지법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화성인은 비키니 몸매의 특별 조건에 "뱃살이 있어야 예쁘다"고 언급했지만 스튜디오에 등장한 화성인의 몸매는 말과 몸이 불일치해 여성 제작진들의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