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졸업사진 공개 "경매가 2350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
2012-05-29 온라인 뉴스팀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14세 때 찍은 졸업 앨범과 영화에서 입었던 트렁크 팬티 등이 경매 시장에 나온다.
지난 24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마돈나의 14살 때 졸업앨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졸업앨범 사진 속의 마돈나는 긴 웨이브 머리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마돈나는 이 앨범에 "사랑하는 낸시에게, 애덤스 고등학교 가서도 재미있게 보내기를 바래. 마돈나 76"이라는 메모를 남겼다. '76'이라는 숫자는 마돈나의 치어리더 번호를 의미한다.
경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진은 희소성 때문에 2350달러(약 276만 원) 이상 가격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마돈나가 1985년 영화 ‘수잔을 찾아서’에서 입었던 트렁크 팬티도 경매에 나올 예정이며 1250달러(약 147만 원) 이상 가격으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마돈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