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군수, 영농 현장에서 군정의 답을 찾다

2012-05-30     오승국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관내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 군수는 지난 29일 강진읍 신학마을 농협 벼 육묘장을 방문해 시설물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또, 군동면 새끼우렁이 양식장을 둘러보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면서 농업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일하면서 겪는 실질적인 고충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 강진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강 군수는 이날 강진읍 옥치마을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영농현장을 방문과 영농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현장 농업행정을 펼치게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강문현답(康問現答)’즉, 강진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 이번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과 대화를 통해 강진의 농업 발전방향, 강진군민을 위한 개선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해 군정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오는 6월 말까지 강진군 조직개편을 통해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생산․가공 및 식품유통분야 강화, 명품 한우 육성을 위한 축산기술지도 분야의 조직을 중점 보강해 농․축․임․어업 소득증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