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금호·롯데·현대건설 상호협력평가 '최상위'
2012-05-31 강준호 기자
우수업체 중 95점 이상의 최상위 점수는 GS건설·금호산업·롯데건설·현대건설 등 대기업 4개사와 세기건설, 금강건설, 보훈종합건설, 디엘종합건설, 성진종합건설 등 중소기업 79개사가 받았다.
우수업체는 오는 6월 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와 지자체 적격심사 및 시공능력 평가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간, 대중소기업간 상호협력 및 공생발전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98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에 관한 권장사항 및 평가기준’을 제정하고 매년 건설업체의 상호협력 실적을 평가해 우수업체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평가기준은 협력업체와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로 구성되며, 대기업(조달청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1등급업체)과 중소기업으로 나누어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