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W' 판매 돌입..가격 2733~3633만원
2012-05-31 유성용 기자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렉스턴 W’는 2001년 출시 후 31만 여대가 판매된 스테디셀링카 ‘렉스턴’의 3세대 모델이다. 가격은 트림 별로 ▲RX5 Deluxe 2천733만원 ▲RX7 2천972~3천288만원 ▲노블레스 3천633만원이다.
쌍용차는 ‘렉스턴 W’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해 'LET’S W Festival'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LET’S W Festival은 ‘렉스턴 W’에 새롭게 장착된 LET(Low-end Torque) 엔진과 서브네임 ‘W’를 결합해 ‘W를 위한 축제를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쌍용차는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행운 복권을 제공한다. 브랜드 사이트(www.rextonw.com)에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1명에게 40인치 LED TV와 태블릿 PC, 주유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이외에도 멀티목쿠션, 주차알림판, 페이퍼화분 등을 즉석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전국 대리점에서 시승 행사를 여는 한편,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쇼핑몰을 비롯해 지역 별 전시 행사를 열어 고객들이 손쉽게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