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왓슨 사망 "수술 후유증으로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
2012-05-31 온라인 뉴스팀
컨트리 뮤직의 전설 덕 왓슨이 사망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다수 매체들은 덕 왓슨이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덕 왓슨은 최근 결장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유증으로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23년 노스캐럴라이나에서 태어난 덕 왓슨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력을 잃었지만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그래미상을 4차례 받으며 '컨트리 뮤직 전설'로 남았다.
특히 덕 왓슨은 '딥 리버 블루스'(Deep River Blues), '하우스 오브 더 라이징 선'(The House of the Rising Sun) 등의 명곡을 남겼다.
한편, 덕 왓슨의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네", "좋은 곳으로 가시길", "컨트리 뮤직의 전설 덕 왓슨이 사망했네", "덕 왓슨의 명복을 빕니다", "덕 왓슨 노래 좋았는데 사망 소식 안타깝다", "덕 왓슨 사망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네이버)
